신생아 첫만남이용권 신청하고 최대 300만원 받기 - 지급일, 사용법, 쿠팡?

첫만남 이용권은 새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정부지원 바우처입니다. 이 바우처는 초기 아동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첫째 아이의 경우 200만 원, 둘째 아이 이후부터는 300만 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.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하시면 아이에게 더 많은 선물을 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? 첫만남이용권 신청하시고 자녀분께 좋은 선물 많이 해주세요.

 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신청

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부모 또는 사실상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께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 부모님의 경우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. 다만, 부모님이 아닌 보호자께서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하시기 위해서는 아동의 주민등록 상 소재지의 읍·면 ·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,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서를 작성하셔서 신청 가능합니다. 포털 홈페이지에서 "내 주변 행정복지센터"를 검색하시면 가장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, 신분증은 반드시 필요하니 꼭 지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.

 

첫만남이용권 카드

첫만남이용권은 과거 코로나 지원금처럼 바우처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. 기존에 BC, 삼성, 롯데, 국민, 신한카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카드사 앱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 혹시 주거래은행이 농협, 하나은행, 우리은행이신 분들은 BC카드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.

 

첫만남이용권 지급일

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하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사 및 심사가 진행됩니다. 접수하신 날짜로부터 30일 이내에 결과가 통지되며, 지급이 결정되면 바로 다음날 신청하실 때 선택하신 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됩니다.

 

첫만남이용권 사용법

포인트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시면 바우처에 있는 금액이 차감되는 형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만약 포인트를 전부 사용하시게 되면, 초과분에 대해서 직접 청구받으시게 됩니다. 포인트는 언제 신청했느냐와 관계없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기 때문에, 자녀가 태어난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.

 

첫만남이용권 사용처(사용범위, 쿠팡?)

포인트는 유흥이나 사행성, 레저, 면세점을 제외하면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 요즘은 생활용품을 주로 쿠팡에서 구매하시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,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니 쿠팡에서 물건을 주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.

첫만남이용권의 신청부터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렸습니다.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용기한이 자녀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이고, 1년이 지나면 포인트가 소멸된다는 점입니다. 신청 후 지급까지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.